재미로 저축한다, 펀 세이빙(Fun Saving)

 

 

 

💬 노력하는 만큼 성과를 얻을 수 없다는 인식이 강한 요즘 젊은층은 미래를 위해 현재를 과도하게 희생하는 삶을 원하지 않는다. 이에 은행들도 큰돈을 묶어두는 저축보다는 소소한 재미를 겨냥한 저축 상품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추세이다. 바로 '펀 세이빙'이다.

 

 

📚 펀 세이빙(Fun Saving)

=> 게임 등 재미있는 방식으로 흥미를 유도해 저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금융상품

 

펀 세이빙은 가입 부담 없이 재미있게 저축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말한다. 기존에는 고금리 상품이 잘 팔린다고 여겨졌지만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며, 핀테크 업체가 중심이 되어 2030세대를 대상으로 펀 세이빙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 대표적인 사례

 

✔ 카카오뱅크 저금통🐷  =>소비자에게 성취감과 소소한 재미를 준다는 전략!

 

 

[이미지=카카오뱅크 저금통]

 

카카오뱅크 저금통을 개설하고 ‘동전 모으기’를 선택하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자정을 기준으로, 고객이 선택한 카카오뱅크 입출금계좌에 있는 1000원 미만, 1원 이상 잔돈이 ‘저금통’으로 다음날 자동 이체된다.

 

실물 저금통의 특징을 재해석했는데 저금통에 쌓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10만원이다. 작은 실물 돼지 저금통을 동전으로 가득 채웠을 때 기대하는 금액이 약 10만원 정도라는 점을 반영했다. 실물 저금통의 저축 총액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도 반영했다. 저금통에 쌓인 금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없지만, 한 달에 한 번 매월 5일에만 ‘엿보기’ 기능을 통해 저축 금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지=저금통 상세페이지]

대신 쌓인 저축 금액에 따라 ‘자판기 커피’, ‘떡볶이’,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제주도 항공권’ 등의 이미지 변화를 통해 대략적인 총 저축 금액을 추정해볼 수 있게 했다. 저금통 현황은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을 개설하기 위해서는 카카오뱅크 입출금계좌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1인당 1 저금통 개설이 가능하다. 금리는 연 2.00%이다. 


✔ 주요 은행권의 펀 세이빙 사례

KB국민은행의 ‘KB Smart폰 적금'은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적금 화면에서 커피나 택시 등의 아이콘을 터치하면 금액이 자동으로 저축된다. 신한은행의 ‘쏠 플레이 적금’은 주사위 게임 ’부루마블’에서 영감을 받았다. 주사위 게임에 참여해 레벨을 올릴수록 우대금리를 더한다. 매일 저축을 격려하는 문자가 발송되는 KEB하나은행의 ‘오늘은 얼마니?’도 눈에 띈다. 저축 격려 문자에 고객이 저축액을 입력하면 적금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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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아래 기사를 요약한 후, 조사한 내용을 추가해 작성했습니다.

원문 출처

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1210010003447

[저축 트렌드] 초저금리 시대, 재미 겨냥한 ‘펀 세이빙’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