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과 기술의 만남, 프롭테크(proptech)

 

 

 

📚 프롭테크(proptech)

 

프롭테크는 부동산 자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IT를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를 말한다. 2000년대 등장한 인터넷 부동산 시세조회·중개 서비스에서 기술적으로 진보한 단계이다. 부동산 중개, 3D 공간설계, 부동산 크라우드펀딩, 사물인터넷 기반의 건물관리 등이 프롭테크에 해당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프롭테크 [proptech] (한경 경제용어사전)

 

📚 프롭테크가 각광 받는 이유

 

⚪ 데이터의 접근성 및 전문성을 강화해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토지의 시세, 이익 등을 미리 추정할 수 있으며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공간 데이터를 확보, 접근 또한 용이해졌다.

 

⚪ VR, AR의 기술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대상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돼 효율적이다.

 

⚪ 스마트 도시 개발 분야로 확대 가능하다. 프롭테크는 주거 공간을 넘어 자동화 빌딩, 사물 인터넷을 통한 원격 보안 시스템 등의 기술을 통해 스마트 도시로 확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대표적인 사업 영역

 

① 중개 임대 및 매매 분야 : 현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분야로, 부동산 매물의 정보를 광고하는 것이 주가 된다. 보통 빅데이터이나 인공지능을 활용하며 대표적인 예로 직방, 다방 어플리케이션이 있다. 

 

② 프로젝트 개발 분야 : 건설 및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에서 VR, 3D 프린팅 등을 통해 부동산 개발이 이에 속한다.

 

③ 부동산 관리 : 에너지, 사물인터넷(IoT), 센서기술 등 여러 신기술을 접목해 부동산을 관리하는 스마트 부동산 서비스이다.

 

④ 자산·투자 : 핀테크 기술을 부동산에 접목하여 자금과 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 프롭테크의 전망

 

전통적인 부동산 산업의 변화는 O2O 서비스에서 시작됐지만, 프롭테크는 부동산 매물 광고를 통해 매도자와 매수자를 연결하는 O2O 서비스에서 한 단계 나아간 것이다. 바로 4차산업혁명의 신기술을 기반으로 부동산 개발, 감정, 중개, 건물관리, 보험, 자금 유치 등 다양한 부동산 영역을 다루는 산업으로 활성화 되고 있다.

 

앞으로 프롭테크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임대관리와 연계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앱이나 인터넷 프로그램에 전자결제를 탑재해 부동산 매물 등록, 분양, 평가, 거래, 융자, 관리 등 전 과정을 연결해 비대면 프롭테크 서비스로 발전시켜야 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 수가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프롭테크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부동산 플랫폼은 향후 VR, 블록체인 등 기술을 통해 정보의 비대칭을 보완하고 부동산 정보 확인에 효율성을 더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소수만이 가능했던 부동산 개발 및 투자 행위에 개개인이 직접 관여할 수 있을 것이란 예측이다. 따라서 부동산 산업의 투명화와 선진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함께, 프롭테크 기업의 발전에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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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아래 블로그를 요약한 후, 조사한 내용을 추가해 작성했습니다

원문 출처

blog.naver.com/youngkbblog/222022820196

부동산과 4차산업혁명 기술의 만남, 프롭테크 발달로 발품도 VR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