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Untact)를 넘어, 지금은 온택트(Ontact) 시대!

 

 

 

 

💬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고 있는 현재. 사람들이 외부와의 소통을 위해 끊임 없이 활동하며 트렌드를 변화시키고 있다. 바로 언택트에서 온택트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온택트는 어떤 의미이며 어떤 상황인지 알아보자.

 

 

📚 온택트(Ontact)의 개념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외부와 연결되고 소통하는 방식을 뜻한다. 이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등장한 새로운 흐름이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머무르는 생활에 지친 이들이 온라인으로 외부와 연결, 각종 활동을 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말한다.
 
온택트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 검사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다양한 드라이브 스루 + α 서비스와 온라인 전시회·공연의 증가, 재택근무로 인한 화상회의, 온라인 개학에 따른 비대면 학습 등을 들 수 있다.

 

이처럼 개인 일상의 삶을 영위하고 사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위해, 언제든 원할 때 서로를 연결 할 수 있는 연결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온택트가 보편화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온택트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 온택트의 대표 사례

 

✔ 유통 산업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비상이 걸린 유통업계는 온택트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바로 백화점이나 아웃렛 등 오프라인에 진열된 상품을 생방송으로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이다. 기존 홈쇼핑 방송처럼 제품을 착용하거나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실시간 채팅으로 궁금증을 해결주거나 판매자가 제품평을 읽으면서 피드백을 주는 등 양방향 소통은 라이브 커머스만의 주요 특징이다.

 

 

✔ 문화 산업

 

[이미지=방방콘서트, KBS]

 

방탄소년단의 경우, 월드투어를 취소하고 방방콘(방에서 만나는 방탄콘서트)를 개최하여 온라인으로 콘서트를 진행했다. 당시 100여국에서 75만 명이 넘는 팬들이 동시 접속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가상현실과(VR)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를 통해 사람들에게 새로운 관람방식을 선보이기도 했다.

 

 

 

📚 금융권도 포스트 코로나 대비

 

은행들은 화상상담 서비스를 도입하고, 모바일뱅킹 시스템을 개편하는 등 온택트 시대의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BNK부산은행에서는 기존 대면방식으로 이뤄지던 자산관리 영업을 고객의 영업점 방문이 줄자 화상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이달 초부터 ‘스마트 화상상담(S-TB)’ 시스템을 가동했고, 하나은행도 고객의 스마트폰을 통해 화상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국민은행은 ‘신탁 비대면 센터’를 설립해 그동안 영업점에서만 가입 가능했던 특정금전신탁을 비대면으로 가능하게 했다.

 

[이미지=하나은행, 화상상담]

 

📚 법·제도 개선 필요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어 언택트 경제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ICT기술 투자와 기업혁신, 신산업 육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기존 법과 제도도 함께 정비·보수해야 산업 발전 속도를 맞출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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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고, 조사한 내용을 추가해 작성했습니다

 

원문 출처

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key=20200519.22014005502

화상으로 금융상품 판다…은행들 ‘온택트’ 열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