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뉴딜 정책과 데이터 댐(Data 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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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딜 정책과 데이터 댐(Data 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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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에 발 맞추어 금융 산업의 방향도 크게 바뀌기 때문에, 이번 하반기에 발표된 정부의 핵심 정책인 디지털 뉴딜에 대해 알아보고 그 중에서도 핵심 사업인 데이터 댐에 대해 알아보겠다.

 

📚 한국판 뉴딜

 

✔ 한국판 뉴딜이란?

정부가 2020년 7월 14일 확정·발표한 정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 또 비대면 수요가 점차 커지면서 경제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마련한 국가 프로젝트이다. 2025년까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정망 강화' 이라는 세 개의 큰 축으로 분야별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이뤄진다.

 

디지털 뉴딜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정부 인프라·서비스 등 우리 강점인 ICT를 기반으로 디지털 초격차를 확대하고, 그린뉴딜은 친환경·저탄소 등 그린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이다. 또 안전망 강화는 경제구조 재편 등에 따른 불확실성 시대에 실업불안 및 소득격차를 완화하고 지원하는 내용이다. 정부는 2025년까지 160조 원을 투입해 일자리 190만 1000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한국판 뉴딜

 

 

 

📚 디지털 뉴딜의 4대 목표

디지털 뉴딜은 코로나19를 계기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국가 + 비대면 유망산업' 육성으로 추진되며 아래는 그 주요 내용이다.

 

  • DNA 생태계 강화 : 디지털 신제품·서비스 창출 및 우리 경제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전 산업의 데이터·5G·AI 활용·융합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로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데이터 구축·개방·활용 ▷1·2·3차 전 산업 5G·AI  융합 확산 ▷5G·AI 기반 지능형 정부 ▷K-사이버 방역체계 구축이 추진된다. 

  • 교육인프라 디지털 전환 : 전국 초중고·대학·직업훈련기관의 온·오프라인 융합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디지털 인프라 기반 구축 및 교육 콘텐츠 확충 추진을 목표로 ▷모든 초중고에 디지털 기반 교육 인프라 조성 ▷전국 대학 및 직업훈련기관 온라인 교육 강화 등이 추진된다. 

  • 비대면 사업 육성 : 의료·근무·비즈니스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비대면 인프라 구축을 통해 관련 비대면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목표로 ▷스마트 의료 및 돌봄 인프라 구축 ▷중소기업 원격근무 확산 ▷소상공인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 등이 추진된다.

  • SOC 디지털화 : 안전·편리한 국민 생활을 위한 SOC 핵심 인프라 디지털화, 도시·산단·물류 등 스마트화로 연관 산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교통·디지털·수자원·재난대응 등 4대 분야 핵심 인프라 디지털 관리체계 구축 ▷도시·산단의 공간 디지털 혁신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 등이 추진된다. 

 

 

📚 디지털 뉴딜의 핵심 사업, 데이터 댐

 

✔ 데이터 댐(Data Dam)이란?

데이터 댐은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가공하여 유용한 정보로 재구성한 집합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를 활용하면 더 똑똑한 인공지능(AI)을 개발할 수 있고, 5G 통신과 융합하여 실감 나는 가상현실도 제공할 수 있다.

 

데이터 댐이라는 개념은 정부가 추진하겠다고 밝힌 디지털 뉴딜 정책에서 나왔다. 미국의 뉴딜에선 후버댐을 통해 경제 위기 극복했지만, 한국의 뉴딜에선 데이터 댐을 핵심 사업으로 경제를 회복하겠다는 것이다. 정책 추진을 통해 대규모 일자리를 만든다는 취지는 비슷하지만, 건설 사업이 아닌 디지털 기술을 통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다른 점이라 할 수 있다.

 

✔ why 데이터 댐?

데이터 댐은 주요 사업인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작업만으로도 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지만, 수집한 데이터를 교육과 의료, 국방 분야 등에까지 연계시키면 새로운 비즈니스와 산업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5G 통신을 이용하면 더 많은 데이터를 더 신속하게 수집하여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데이터가 많아질수록 AI가 더 스마트해지기 때문에 데이터와 네트워크, AI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데이터 댐을 디지털 뉴딜의 핵심사업이라 부르는 것이다.

 

[그림=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데이터 댐의 추진 현황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데이터 댐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AI 개발에 필수적인 양질의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하고 개방하는 20개의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과제를 확정했다.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국책 사업으로서 텍스트와 이미지, 그리고 영상 분야의 AI 서비스 개발을 위해 총 21종, 4650만 건의 기계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기계학습용 데이터에는 한글과 영어를 번역한 *말뭉치와 한국어 음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을 위해 구축된 기계학습용 데이터는 현재 AI 통합지원 플랫폼인 ‘AI 허브(www.aihub.or.kr)’를 통해 공개 중이다. 아래 표는 2020년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과제 선정 결과인데, 다음과 같은 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이 추진중이다.

*말뭉치 : 언어 연구를 위해 텍스트를 컴퓨터가 읽을 수 있는 형태로 모아 놓은 언어 관련 자료

 

 

[표=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당 내용은 아래 포스트를 요약한 후, 조사한 내용을 추가해 작성했습니다

원문 출처 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840338&memberNo=30120665&vType=VERTICAL

 

디지털 뉴딜 추진의 신호탄 ‘데이터 댐’

[BY 사이언스타임즈] 파급효과 큰 데이터 활용 산업…20개 사업과제 선정 후버댐(Hoover Dam)은 193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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