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안전해진 금융, 양자보안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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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해진 금융, 양자보안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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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에 코로나 19 이슈와 맞물려 비대면 금융 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신종 금융사기 수법으로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사례도 빠르게 늘고 있다고 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9년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은 6,720억원으로 2018년 대비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사기 피해가 급증하며 개인정보 보안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고, 최근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 뉴딜 정책과 함께 양자보안 기술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 양자보안 기술의 필요성과 사례

 

양자(Quantum)는 물리량이 취할 수 있는 최소량을 의미하며 현재 5G 이동통신의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자암호기술이 도입되고 있다. 5G시대는 모든 것이 연결되고 연결 속도가 빨라지는 특성이 있어 해킹 노출 시 피해가 빠르게 확산될 우려가 있다. 그래서 현재 5G 시대에 양자를 기반으로 한 기술이 주목 받고 있는데, 가장 최근 사례는 SK 텔레콤과 삼성전자가 협력해 출시한 스마트폰 갤럭시 A 퀀텀이 있다.

 

이 스마트폰에 사용된 SK텔레콤의 양자난수발생기는 양자특성을 이용해 패턴 분석 자체가 불가능한 무작위 숫자를 만드는 기술이며, 기존의 난수발생기보다 보안이 더 강화된 것이다. 양자난수발생기를 통해 생성된 난수는 생체인증 암호화, 모바일 증명서 암호 서비스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사진=갤럭시A퀀텀]

 

 

📚 양자보안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뱅킹

 

SK텔레콤과 DGB대구은행이 손잡고 내달 중순 업계 최초로 5G 양자보안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 앱을 선보인다. 양자보안 모바일 뱅킹은 세계 최초 양자보안 스마트폰 '갤럭시 A 퀀텀'의 전용 서비스다. 양사는 5G 스마트폰에서 양자보안 기반 금융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목표로 공동 개발을 완료했다. 이 어플에선 디지털 OTP로 계좌 이체를 하거나, 비대면 가입 및 계좌 개설 시 신분증 인증 절차를 거칠 때 안전하게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디지털 OTP 번호와 신분증 인증 정보는 암호화 과정을 거쳐 DGB대구은행과 금융결제원의 서버로 차례로 전송되는데 제3자가 이 암호를 해킹하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갤럭시 A퀀텀의 양자난수생성(QRNG) 칩셋을 이용해서 양자의 무작위성을 이용해 예측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 난수를 만드는데, 이 난수를 기반으로 디지털 OTP 번호와 신분증 인증 정보를 암호화함으로써 보안을 강화하는 원리다. SK텔레콤은 이번 사례 말고도 금융 업계에서 개인정보 보안이 점차 중요한 화두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여러 기업과 협력해 양자보안 기술을 금융 서비스에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신한은행과 미래 금융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해당 내용은 아래 포스트를 요약한 후, 조사한 내용을 추가해 작성했습니다

 

원문 출처 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609

 

"더 안전해진 금융IT"...SKT·DGB대구은행, 업계 최초 양자보안 모바일 뱅킹 개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과 DGB대구은행이 손잡고 내달 중순 업계 최초로 5G 양자보안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 앱(IM뱅크)을 선보인다. 양사는 5G 스마트폰에서 양자보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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