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My Data) 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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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My Data) 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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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법 개정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이 8월 5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시중은행들의 마이데이터 초기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 마이데이터 사업은 무엇일까?

=> 은행, 카드, 보험, 통신사 등에 흩어진 개인 금융거래 정보들을 일괄 수집해 금융소비자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상품을 추천, 금융 상품 자문 등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이다.

 

따라서 소비자는 한 곳에서 신용정보나 금융 상품을 보다 쉽게 관리, 통제하고 이를 신용관리나 자산관리 등 개인 생활에 능동적으로 활용하게 돼 '금융비서', '포켓금융(Pocket Finance)'으로도 불린다. 

 

🎫 문제점은?

=> 일각에서는 마이데이터 사업에서 활용이 가능한 데이터가 증가함에 따라 무분별하게 사용되거나 개인정보 공유 과정에서 해킹이나 정보유출 등의 피해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따라서 금융 회사는 금융거래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인 보안 수단이 필요한 실정

 

🎫 현재 상황은?

=> 지난 5월 금융위원회는 라이선스 사전 수요 조사에서 금융권인 은행·카드사·증권사·보험사 외에도 네이버파이낸셜·카카오페이·토스 등 테크핀(TechFin·기술금융) 회사도 참여해 총 119개 기업이 몰렸다고 밝힌 바 있다. 마이데이터 사업 예비허가 사전 신청을 마친 시중은행들은 테크핀 기업들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마이데이터 초기 시장을 선점할 수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신설되는 마이데이터 산업은 기존 금융회사의 데이터 독점 약화 등 위기 요인의 측면도 있지만 급변하는 금융시장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기회로도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KB국민은행은 핀테크를 포함한 다양한 기업들과의 업무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개인에 대한 정보를 저장하는 데이터 플랫폼뿐만 아니라 이종의 데이터와 결합된 초개인화 분석・AI(인공지능) 플랫폼  등 다양한 서비스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 플랫폼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원문 출처 (*해당 내용은 아래 신문 기사를 읽고 간단히 요약한 것입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895544&memberNo=36765180&vType=VERTICAL

 

시중은행, '마이데이터 사업' 초기시장 선점경쟁 예열…관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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